뭐...추천이라기 보다는 소개에 가깝네요. ^^
주인공은 집사.
집사와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속에서의 집사의 고단함;;;
이 주된 이야기 인듯합니다.
느낌자체는 세츠다 님의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내용이 같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ㅡㅡ;;)
중간에 살짝 억지스런 부분이 있어 코멘트를 남겨두기는 했지만.
그냥 이냥저냥 볼때 괜찮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자체는 아직까지는 매우..통속적입니다. 아침드라마라던가..일일드라마던가..같이...그냥저냥 익숙하고 몇번씩 재탕된듯한 내용입니다만....
그런 내용을 집사가 본 입장에서의 시각으로 보니까. 그것이 이 글의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음...코믹...유머..요소는 그다지 없지만. 그만큼 오버스러운 문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벨런스가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물론 캐릭터 설정에 있어서 약간의 과장적인 면모나 억지적인 느낌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글자체는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이소설의 가장 좋은점이 부드러운 느낌으로 글이 넘어간다...라는것 같습니다.
자연란이고 "어느집사의일상"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한정된 인간관계에서 집사라는 한정된 범위의 시야에서 어디까지 이야기를 끌고갈수 있는가....가 궁금해서 보게되는군요.
(저 참...심술궂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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