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은 어디까지고 답답했다.
그저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내게 남은 '기회'는 없었다.
그리고..수없이 겹친 기연에 의해, 나는 그가 되었다.
그 이후로 내게 남는 것은 오로지,죽어가는 이들의 눈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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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도 참 못씁니다. 위에 글로는 약간 예상하기가 힘드시겠죠.
으음...새 글 '디스아페라'는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의 사신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들은 인간을 뒤에서 지켜보는 존재이며,그들의 운명을 조종하고 보살피는 존재이기도 하죠.
이 글은 인간에서 사신이 된 그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아가는 글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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