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 레이드
성 진 - 더로드
태 제 - 투신마르스
태 제 - 패왕카빌론
김 남 석 -엘리시움메모리
용 병 - 팬더모니엄
여 령 - 문나이트
김 진 철 - 무사
박새날 - 공작아들
이 중에서 레이드와 더로드는 워낙에 N이 잘 안뜨는 소설이라
그냥 나오면 나오려니, 올라오면 올라오려니.
태제님의 자추(?)로 패왕카빌론도 봤지만, 아직 분량이 적어서
에잇!!
오늘 박새날님의 공작아들을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근데 요즘 게임판타지를 읽으면서, 음..
그냥 설정만 게임이지, '그냥' 판타지 더라구요
게임판타지 속에 현실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은 좋지만
현실속의 능력이 게임속에 반영이 된다는 것은.
(팔다리 못쓰는,
신체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은 게임하지말라는건지)
현실에서 못해봤던것을 게임에서도 해보리라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을 시키는, 게임의 본연의 목적은 사라진게 아닐까
해봅니다..
사실, 저런 게임이 나올까봐도 사실 두렵기도 합니다.
만약에 저런 게임 나온다면,
모두 그 캡슐(?)인가 들어가서 누워있을테고,
게임 안 세상은 북적북적 될테지만
게임 밖 현실은 싸늘하지 않겠어요?
물론 그만큼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야 된다는게 문제지만.
갑자기 생각해보다, 다들 시체같이 누워있는 모습에
고개를 갸우뚱해봅니다.
어찌됐던, 게임판타지이든, 판타지이든 추천받습니다.
요새는 무협은 살짝 안떙기네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