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느낍니다.
SKT를 보면서요.
한동안 보며 낄낄대며 웃기도 하고
아 하고 싸하는 감동이 오기도 하고
정신없이 보다보면 어느샌가 끝자락을 펼치고 있는.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잊혀지지 않아 다시금 책장을 펼치게 되는 마지막권.
보통 판타지는 짜릿한 액션씬도 좋지만,
그런 피튀기는 혈전에서 벗어나 이렇게 소소하게 즐거운 것도
한 묘미라고 생각하네요.
이런 글을 쓰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이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것 같아요.
첫장을 펼치면 멋진 브로마이드가 나오고(케릭터 그림)
내용은 무지무지 재미있으며
끝장엔 카툰이 있죠.
특히 저는 케릭터별 인터뷰가 무지 좋았었는데,
작가가 설정해논 케릭터를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네요.
최고였습니다.
이런글을 쓰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할거에요.
-2년만에 SKT 마지막권을 꺼내 본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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