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글의 분위기와 나름 맞는 짤. =ㅅ=b
용사: 나는 말이야.
용사로써 마왕이란 녀석이랑 죽자고 싸운 후에 승리를 했지
그런데 공주는 나를 떠나버렸을 뿐이고.
나는 공주에게 내 보물을 줬을 뿐이고
그래서 나는 굶주렸을 뿐이고
불사의 존재이지만 여전히 배가 고픈 나는 땅에 몸을
묻어 광합성을 할 뿐이고!
엠포: 어쩌다가 역전의 용사님이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십니까?
용사: 잠깐! 내 이야기 아직 안 끝났어! 내가 이노무 축복...!
엠포: (무시하며) 완전 폐인 아저씨 용사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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