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자신의 머리속에서 정리된걸 글로 옮기는 분들도 계시지만 설정을 세세하게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번에 청룡무사를 봤는데 작가님이 법의학 서적을 펼치고 공부한 흔적이 보입니다. 시체에 남겨진 흔적을 보고 사건을 유추해야 하니 그걸 얄팍하게 그리면 안되겠죠. 그래서 땀을 흘린 흔적이 보입니다.
저도 그냥 글을 적어보자 적어보자 하고 마음먹고 일을 벌였지만 글을 올리고 보니 자료를 많이 조사해야 겠단 생각이 부쩍 들더군요.
그래서 질문하는데 보통 어떻게 자료를 설정하고 공부해서 글을 올리십니까? 이건 솔직히 출판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지만 다른 분들도 열심히 글을 쓰시고 계실것이 분명하기에 설정을 잡고 공부하는 법을 알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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