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헤드폰이 맛이 갔습니다.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
08.12.12 22:58
조회
537

음악을 들어야만 글이 써지는데 어찌하면 좋으리오까.

며칠전부터 오른쪽이 잘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 낮은 위치에서만 들립니다.

그리하여 현재 저는 머리를 오른쪽으로

약 40도 각도로 기울인 채 크리스탈 케이의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

아, 목 아파요.(실제상황)


Comment ' 19

  • 작성자
    Lv.47 녹구리
    작성일
    08.12.12 22:59
    No. 1

    저는 키라쿠니가 좋더라구요.= ㅂ= 그나저나 음악 없으면 작업 안되는 건 거의 모든 작가분들이 그런듯.ㄱ-;(저도 그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범진
    작성일
    08.12.12 23:00
    No. 2

    스피커 강추~! 헤헤... 헤에... 헤헤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12.12 23:01
    No. 3

    큰일나셨군요-_-

    뭐 제 경우에는 헤드폰이 망가지기보다는 헤드폰 단자 부분이 망가집니다만(젠하이저 HD 555모델은 본래 잭이 전축용이라 그런지 보조잭을 끼워야 하는데 그렇게 끼면 잭이 무거워져서-_-)

    제 경우에는 지금 디제이맥스 OST를 들으면서 글 쓰는 중(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2 23:02
    No. 4

    전 요새 음악 들으면서 글쓰면 바보가 됩니다ㅠㅠㅠㅠ 분위기가 딱 이거다 싶은게 없군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2.12 23:02
    No. 5

    지금 해드폰 좌우를 바꿔쓰고 있습니다. 왼쪽으로 40도...지금 밤이라서 컴터스피커로 들을 수도 없고...아야야...저 이러다가 목디스크 생기겠어요. 저는 잘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 나이트 위시 님들을 신으로 받들고,나카시마 미카 여신님, 하마사키 아유미 요정님을 섬기며, 보아 여왕님과 세븐 국왕폐하와 동방신기 왕자님과 레인 대공, 기타 귀족님들이 다스리는 음악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2.12 23:04
    No. 6

    유후님...저도 요새 그러다가, 크리스탈 케이 여신님의 또다른 은혜로 조금씩 살아나는 중입니다. 다른 일로도 정신이 없군요. 후우...그거 아세요? 맨처음 섹슨족들이 잉글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50명 안팎이었대요. 누가 타임머신만 제게 주면 저는....;;;어떤 심정일지 아시죠?영어 만든 놈들...용서 못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2 23:07
    No. 7

    ......제기랄.... 대부분의 학자들이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선정한 한글을 전 세계에 배포할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는 것입니다;ㅁ;!!!
    그나저나 목련의 나라를 다시 읽는 중인데 이거 색다르군요.ㅇ_< 회색물감님의 글은 두번 읽어야 제맛인듯.
    여튼 크리스탈케이, 그분의 음악을 저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8.12.12 23:18
    No. 8

    귓밥이 문제가 아닐런지. 동생도 귀가 안 들린다고 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산더미 같은 귓밥이 나왔다는...실제 상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12.12 23:20
    No. 9

    후후후후후.
    전 용도별로 한가지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정도 맛탱이간다고 해서 급할건 없는.. (대신 돈아까워서 배아파 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12.12 23:23
    No. 10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문제는 써야 할 글의 분위기와 제가 그때 듣고 싶은 음악이 핀트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요(그래서 BGM으로 넣을 곡도 선곡 못하는 경우가)

    예를 들어-

    발랄하고 상큼한 여가수의 보컬이 어울릴 것 같은 곡에 Nas의 'Surviving the Time(재즈 힙합곡-_-)'를 듣는다거나-

    우울해야 할 부분에 Dark Tranquillity의 'The Lesser Faith(멜데스입니다-_-)'를 들으며 쓴다던가-

    혹은 무겁게 나갈 부분에 The Brilliant Green의 'Holidays!'를 듣는다거나--a

    ......그런 거에 고뇌하면서 쓰고 삽니다(퍽퍽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2.12 23:31
    No. 11

    서하진님...정말 동생분의 이야기인가요? 다들 친구 이야기, 동생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ㅎㅎㅎ...;농담이에요. 귓밥탓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소리가 이상하게 들린다고 하니까요.//NueShi님, 부럽군요..ㅠㅠ//해적정신님...불행히도 제가 전부 모르는 노래군요..쿨럭.확실히 분위기 안맞는 노래 나오면 미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2.12 23:32
    No. 12

    유후님..왓, 두번이나 읽으신다고요? 역시 근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2 23:33
    No. 13

    헐 전 근성이 없음... 다만 중간까지 읽다 다시 돌아간 것 뿐이죠;ㅁ;... 아니 그냥 그편이 더 재밌더라고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료이타
    작성일
    08.12.12 23:33
    No. 14

    ......웃어도 될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2 23:33
    No. 15

    그래서 성실연재하시는 회색물감님을 따라가기가 참 힘듭니다<농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8.12.12 23:47
    No. 16

    료이타님...웃으세요...ㅠㅠ 웃어야지 별 수 있나요.//유후님...ㅎㅎㅎ...저도 유후님 작품을 읽어야 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12 23:49
    No. 17

    아녀 읽으시면 안됩니다. 회색물감님에게 맞지 않을거예요. 아니 무엇보다 전 지금 심각히 필력이 부족하므로 아직 읽으시면 안됩니다ㅠㅠㅠ 이거 쓰는데 오타가 몇번 나는지 모르겠네여 읽으시면 안돼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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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12.13 02:47
    No. 18

    저같은경우... 요새 쓰고있는 부분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이 너무 애매해서..-_-;;귀도 아프고 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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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라시엔
    작성일
    08.12.13 10:18
    No. 19

    저는 ad700으로 들으면 다른 건 잘 못하겠어요ㅜㅜ
    그냥 오로지 음악감상만 하게 되는<
    그래서 결국 이어폰인 e888을 씁니다//ㄱ=(시험기간인 고로!)

    저는 글을 쓰지 않으므로 그 고뇌는 잘~/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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