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정파는 찬밥신세네요.
놀부를 흥부보다 선호하듯 그런 건가요?
아니면......사파나 마교가 적당히 욕도 튀고, 구타도 심하고,
주인공 허벌나게 깨어지다가 개패듯 복수하고......
한마디로 사파,마교는 다이나믹하다......
뭐 그런 이유 때문인가요?
정파는...... 멍충이, 순둥이, 착한 척, 영웅인 척, 고상한 척, 뒤에서 호박씨까기, 알고보면 미인은 혼자 싹쓸이하고...... 등등
그런 건가요? 하하.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충...... 정파는 찬밥신세네요.
놀부를 흥부보다 선호하듯 그런 건가요?
아니면......사파나 마교가 적당히 욕도 튀고, 구타도 심하고,
주인공 허벌나게 깨어지다가 개패듯 복수하고......
한마디로 사파,마교는 다이나믹하다......
뭐 그런 이유 때문인가요?
정파는...... 멍충이, 순둥이, 착한 척, 영웅인 척, 고상한 척, 뒤에서 호박씨까기, 알고보면 미인은 혼자 싹쓸이하고...... 등등
그런 건가요? 하하.
좀 오바해서 생각하면 현재의 시대상과도 연관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파는 대게의 소설에서 현재의 기득권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정파가 대외적으로야 어떻든 표리부동하고 자신의 이권과 명예만 챙기는 속물로 묘사되는 것 역시 현재 사회의 서민층이 바라보는 기득권에 대한 인상이 아닌가 하네요. 소설에서 사파나 마교 등을 메인으로 다루는 소설을 통해 기존 기득권에 대한 저항과 새로 기득권으로 진입하고자하는 열망의 표출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역동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알게 모르게 깔린 저자들의 그러한 인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권선징악이라고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사안이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한 듯 합니다.
단지 요즘에 너무 그런 일변도라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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