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이 있습니다.
제목은 포란 for Ran 알을 품다와 란을 위해서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제목이죠.
그래서 라칸 레이드에 함께 하실 공대원 모집합니다.
라칸 이 인간은 당최 맘에 드는 구석이 없습니다.
처음 란이 이름 지어줄때나...맨 처음 란이 레벨업 시킬때.
너무 불쌍해서 (우_우) 맨날 먹는거로 구박하고 안한것도
한거라고 우기고 음식물쓰레기나 먹이고!
이런 마스터에게 육성되는 란이 너무 불쌍합니다.
아니아니...애초에 유아노동력착취가 말이나 되나요!
라칸같은 인간에겐 그야말로 천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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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은 이정도로 그치구요..ㅎ
포란이란 소설은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다른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느낄 수 없기에 매력넘친다는
말을 쓸 수 없는 것이...역설적으로 란이라는 등장인물이 너무
매력적이라 그 어떤 인물이 출현해도 그닥...시들하다는데
있습니다....최근 가장 매력있는 인물-견물-이 율겐이었으니..;
텍스트로 전해져오는 끔찍할 정도의 깜찍함에 몸서리치게
되는 그런 소설이네요.
기다리는 것이 즐겁습니다.
다만 크래커님께서 란에게 처음같은 상처는 주지 않으셨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상처주시면 크래커...라는 닉 그대로 해드리려구요...-_-+
...참고로 크래커는 입안에서 크랙~하고 부서지는 과자라서
크래커입니다.
...
크래커님...부숴버릴꺼야!
제가 얻은 즐거움을 다른 분들도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랄께요.
그럼...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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