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바라던 바입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못하고 있을까요?
바로 안 사기 때문입니다.
정성들여 하면 뭐합니까?
안팔리고 적자나서 망하는데.
그래서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종이질은... 저도 약간 불만인게..
좋은 종이질과 나쁜 종이질을 사용한 것의 가격은 똑같이 9000원 이라는 점입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외국처럼.. 페이퍼백 아시죠?
그런 종이를 써서 책을 만들고 가격을 대폭 낮춥니다.(물론 현실에선 쉽지 않겠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구매욕이 증가되지 않을까요?
저 역시도 책값에 허덕입니다.
뭐 시리즈로 살만하면 10만원이 넘게 듭니다.
기계값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최근 들어 그래도 사는데 부담이 덜 드는 것은 NT노벨이라는 장르입니다.
왜냐? 가격이 싸니까요.
마찬가지로.. 제 생각대로 하면 어떨까...
하지만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번엔 뭔노무 책의 질이 이리 떨어져?
라고 안 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도대체 출판사는 어떻해야할까요?
페이퍼백도 못해... 그러자고 비싼 것도 못 팔아...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문제는 영영 미궁속으로... 해결은 커녕 악화되는 곳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p.s: 그런다고 또다시 책방 위주의 사업은... 크나큰 패만 반복될 뿐입니다.. 이제는 독자, 소비자를 위한 사업으로 가고 우리는 또 거기에 따라줘야... 뭔가 희망이 보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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