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그레츄레이션! (자축)
'환상의 나날'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당최 너의 글은 어디있는 것이냐!
아무리 검색해도 없다!
라고 하는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이제 카테고리도 생겼으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그런데 부담이 엄청 되는군요...
어깨가 무겁습니다.
오늘 그리고 외전도 올렸으니 한 번 봐주세요.
앞으로도 외전을 주기적으로 올릴텐데요, 주로 세계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쭈욱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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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꿈을 꿨습니다. 꿈 내용이에요.
구슬 사냥꾼 06편에 댓글이 세 개인가 달려있더라구요.
대부분의 내용은
'재미있네요. 또 올려주세요.'
'독특하네요. 잙 읽고 갑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죠.
뿌듯한 마음으로 07편을 봤는데, 이번엔 댓글이 10개 넘게 달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역시 기대를 하면서 클릭했는데...
'맞춤법 오류가 많군요. 고치세요.'라는 내용으로 많은 문피아 유저분들께서 오류를 써 주시더군요.
그런데 하나도 겹치는 것 없이 모두 10개 이상 씩 댓글을 달아주신 거 아니겠어요?
저는 '벙'해져서 일어나야했습니다.
정말 우울했어요.
흔히들 그러지 않습니까?
99번의 칭찬보다도 1번의 욕에 마음상하는게 인간이라고. (아, 여자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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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씨가 죽었다는 사실을 들은 다음날, 우리 학교의 마스코트였던 토끼가 학교에 쳐들어온 개들에게 물려 죽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람도 별로 안무서워하고, 다가가도 도망 안가고 조용히 혼자 토끼풀을 뜯어먹던 하얀 토끼... 검은 반점이 매력포인트였는데...
무려 4마리의 개들에게 추격당하다 결국 물려서 과다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말리려 했지만 때는 늦었더군요. 기숙사 방에서 그 광경을 살펴보며 사람이든 동물이든 가까운 누군가가 죽는다는 건 정말로 슬픈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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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도착한지 5일째. 웬만한 사람들은 다 정리가 된 듯 했지만 날 한이로 알고있는 마지막 한 사람이 있었다.
그림자보다도 더 귀찮게 하는 그 녀석. 하지만 동생이 없던 정연에게 그 녀석은 조금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내 앞에 펼쳐진, 당신 앞에 펼쳐진, 우리 앞에 펼쳐진
Fantasy Life-
환상의 나날 Ep.1 구슬 사냥꾼 08. 별이 빛나는 밤에
환상의 나날 Ep.1 구슬 사냥꾼 09. 예지몽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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