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유키쇼고
작성
08.09.10 00:30
조회
140

콩그레츄레이션! (자축)

'환상의 나날'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당최 너의 글은 어디있는 것이냐!

아무리 검색해도 없다!

라고 하는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이제 카테고리도 생겼으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그런데 부담이 엄청 되는군요...

어깨가 무겁습니다.

오늘 그리고 외전도 올렸으니 한 번 봐주세요.

앞으로도 외전을 주기적으로 올릴텐데요, 주로 세계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쭈욱 읽어주세요.

----

얼마전에 꿈을 꿨습니다. 꿈 내용이에요.

구슬 사냥꾼 06편에 댓글이 세 개인가 달려있더라구요.

대부분의 내용은

'재미있네요. 또 올려주세요.'

'독특하네요. 잙 읽고 갑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죠.

뿌듯한 마음으로 07편을 봤는데, 이번엔 댓글이 10개 넘게 달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역시 기대를 하면서 클릭했는데...

'맞춤법 오류가 많군요. 고치세요.'라는 내용으로 많은 문피아 유저분들께서 오류를 써 주시더군요.

그런데 하나도 겹치는 것 없이 모두 10개 이상 씩 댓글을 달아주신 거 아니겠어요?  

저는 '벙'해져서 일어나야했습니다.

정말 우울했어요.

흔히들 그러지 않습니까?

99번의 칭찬보다도 1번의 욕에 마음상하는게 인간이라고. (아, 여자만 그런건가?)

-----

탤런트 안재환씨가 죽었다는 사실을 들은 다음날, 우리 학교의 마스코트였던 토끼가 학교에 쳐들어온 개들에게 물려 죽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람도 별로 안무서워하고, 다가가도 도망 안가고 조용히 혼자 토끼풀을 뜯어먹던 하얀 토끼... 검은 반점이 매력포인트였는데...

무려 4마리의 개들에게 추격당하다 결국 물려서 과다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말리려 했지만 때는 늦었더군요. 기숙사 방에서 그 광경을 살펴보며 사람이든 동물이든 가까운 누군가가 죽는다는 건 정말로 슬픈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곳에 도착한지 5일째. 웬만한 사람들은 다 정리가 된 듯 했지만 날 한이로 알고있는 마지막 한 사람이 있었다.

그림자보다도 더 귀찮게 하는 그 녀석. 하지만 동생이 없던 정연에게 그 녀석은 조금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내 앞에 펼쳐진, 당신 앞에 펼쳐진, 우리 앞에 펼쳐진

Fantasy Life-

환상의 나날 Ep.1 구슬 사냥꾼 08. 별이 빛나는 밤에

환상의 나날 Ep.1 구슬 사냥꾼 09. 예지몽

coming soon-


Comment ' 1

  • 작성자
    Lv.1 유키쇼고
    작성일
    08.09.10 00:33
    No. 1

    아이고! 깜빡했습니다. 카테고리 위치를 안 알려드렸군요. 제가 이런답니다, 하하. 자연-일반 입니다. 사실 판타지라이프라고는 했지만 정통 판타지하고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요. 퓨전이라고 하기에도 좀 뭐하고... 일반으로 했습니다. 완결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511 요청 소설책 추천부탁드려요!ㅠ 급함!! +2 Lv.68 꼴통乃 08.09.10 361 0
87510 홍보 처음으로 자추합니다. +1 Lv.74 기용 08.09.10 333 0
87509 추천 추천 +16 Lv.57 화려한휴가 08.09.10 1,201 0
87508 요청 현대물 추천 해주세요 +15 Lv.99 려객 08.09.10 1,561 0
87507 추천 네오2세의 개벽 +7 絹翁 08.09.10 908 0
87506 한담 악공전기를 보는데요... +2 Lv.35 outsider 08.09.10 833 0
87505 추천 형망..자아발견...추리..용대운선생이생각나는글 +9 Lv.1 a왕 08.09.10 858 0
87504 알림 문피아독자분들에 힘입어...... +6 태무(泰武) 08.09.10 375 0
87503 추천 [이벤] 당신에게 새하얀 날개가 생긴다면? +3 Lv.77 새벽고양이 08.09.10 1,108 0
87502 추천 [이벤] 마왕을 잡고난뒤 그 후 용사는? +11 Lv.99 진찬 08.09.10 1,254 0
87501 추천 출판된 책 추천부탁드려요 +2 Lv.22 꿈속의길 08.09.10 1,408 0
87500 추천 수선님의 그루터기 로이 추천합니다 +2 Lv.1 운율 08.09.10 439 0
87499 요청 심재열님의 폭뢰기 어떻게 된건지 아시는분 안계세요? +1 Lv.96 anijoa 08.09.10 251 0
87498 요청 문피아 분들의 내공을 믿으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Lv.1 飛劍 08.09.10 802 0
87497 추천 두 작품 추천 그리고 요청입니다 Lv.28 프레이오스 08.09.10 655 0
87496 추천 시원시원한 무협하나 추천합니다. +2 Lv.1 [탈퇴계정] 08.09.10 1,624 0
87495 홍보 일로시안 전기 - 진지한 소설을 원하시면.. +1 Lv.5 세네니스 08.09.10 386 0
87494 홍보 자추합니다. 처음으로 골든베스트 올라 왔습니다. ... +6 Lv.16 임이모 08.09.10 824 0
87493 홍보 자, 자추입니다! +5 Want투비 08.09.10 404 0
87492 요청 독자마당->신간안내란 +3 Lv.70 wanna.do 08.09.10 351 0
87491 추천 [이벤]당신...검투장의 살기를 느껴보고싶은가. +10 강산(江山) 08.09.10 1,220 0
87490 알림 신권혈창 연재재개는 돌아오는 화요일입니다. +4 Lv.22 영아의별 08.09.10 233 0
87489 홍보 담하 - '백호풍운' 이제 읽을만한 양이 됩니다. +2 Lv.13 담하(澹霞) 08.09.10 624 0
87488 홍보 도원향 +1 티아마스 08.09.10 244 0
87487 요청 정해진 수순은 이제 제발 그만 +13 SlamDrum 08.09.10 797 0
87486 홍보 호외요, 호외! [형망]이 드디어 1권 분량을 돌파했... +4 Lv.13 범스톤 08.09.10 689 0
87485 추천 대작 중의 대작입니다!! +4 Lv.1 BLACK펄 08.09.10 2,604 0
» 홍보 환상의 나날 -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 Lv.1 유키쇼고 08.09.10 141 0
87483 추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처럼... +2 Lv.61 염월(艶月) 08.09.10 1,039 0
87482 홍보 천재의 광시곡[천재를 위한 광시곡] 홍보합니다 +2 이예성 08.09.10 52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