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연재 시작해서 이제 읽을만 양이 되기에 정식으로 연재 시작을 알립니다.
사실 아래와 같이 장난으로 썼었는데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물의를 일으키는 것 같아 카테고리와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추천 카테고리에 [이벤]까지 달아놓고는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더군요. ^^;;;
그렇다고 다시 쓰기에는 너무 밤이 깊어 형식은 이벤트 참가글인 이상한 알림글이 되고 말았네요. ^^;;;;
작연 - 담하 - 백호풍운
조횟수 : 1453회
연재량 : 25회
문주님의 공지글 중 '오늘 하루, 모든 제약을 해제합니다!!!!!!'라는 글귀을 발견한 순간 뇌리를 스치는 단어.
'자추.' ^^;;;
그저 한밤의 생쑈로 웃어 넘겨주세요. ^^ㄳ
사실 연재를 시작하고 발단 부분을 넘기는 중이라 이제 슬슬 연재 알림글을 작성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 중이었기에 그저 웃자고 쓴 글입니다.
그러나 게시판의 규정에는 어긋나지만 [이벤]이라는 꼬리표를 붙였으니 과연 이글은 규정에 어긋나는 것인지 상당히 모호한 구석이 있네요. ^^;;;
웃음도 감동도 없다면 곧바로 자폭하겠습니다. 부디 용서를... ^^;;;
그래도 예정대로 글을 소개하자면....
백호풍운(白虎風雲).
무(武)를 상징하며 죽음과 삶을 관장한다는 백호(白虎)의 혼이 중원을 질타한다.
웃음 속에 칼날을 숨긴 위선자들이여!
야망에 혼을 판 어리석은 이들이여!
지금부턴 내 눈에 띄지 마라.
내 눈에 들어온 순간 그대들은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할까요?
이제 곧 7장을 연재할 것이지만 글의 흐름상으론 서장에 해당하기에 조금 잔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물의를 일으킬까봐 조마조마하네요. (....)
그래서 곧바로 글을 수정했습니다. ^^;;;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