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먼저 말씀드리지만;; 제가 쓰려는 한담은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고 기억되지만 일단 그걸 무릅스고라도 다시 한 번 외쳐보겠습니다.
여러분! 덧글 문화를 일상화합시다!
제가 할 말의 핵심은 이겁니다. 도무지 다른 글들을 이제까지 살피면서 제일 어이가 없는 건 조회수가 적으면 200에서(그나마 많은 정도) 많으면 1000을 넘어가는 글들을 보면 참 이상하게도 덧글이 아예 없거나 5개 이하인 경우를 많이 봅니다. 뭐, 내용에 따라 덧글이 10개든 20개든 달리 달리겠지만, 제가 말하는 건 일반적인 한담, 홍보, 추천, 게시물 글을 비롯한 여러 글들입니다.
최악인 경우엔 조회수가 1만을 넘는데도 변변한 덧글조차 없는 걸 본 적도 있습니다.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저야 워낙 필력이 부족하니 쓰는 글마다 부족하고 덧글도 없는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다른 분들의 것은 얼마든지 훌룡한테 응원 덧글이라도 없다는 겁니다. 재미가 없어도 한 번 본 이상 덧글을 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볼 때마다 매 화 마다 올리자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생활화 할 만큼 올릴 정도는 되자 이겁니다.
덧글은 작가와 독자와의 일명 사이버 공간 내에서의 대화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에 올라와 있는 비판/옹호를 비롯한 여러 덧글들을 보고 여러가지를 느끼게 됩니다. 아, 내 글은 이렇구나 다들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런 게 없이 횡하면 작가는 정말 힘빠지는 일입니다. 조회수가 아무리 많아서 제대로 읽은 사람이 있기는 한 거야? 하는 착각에 빠질 정도입니다. 여러분, 다시 강조하지만 덧글 문화를 생활화합시다! 즉, 대화를 활발히 하자는 겁니다.
-이상 저의 쓸데없는 주저리였습니다; 그저 부족한 제 글을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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