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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자꾸 뒤에서 뒤척거리는거야!
깨지 말고 그냥 주무세요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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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이런 글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소설의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위해 소설을 읽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인공은 싫다고 하지요. 여주인공을 주력으로 삼는 저로썬 조금 슬픈 이야기입니다만...; 현실이 그러니 어쩌겠어요.
죄송하지만 검기 같은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마법? 소설 내에서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아닙니다.
세상을 구하는 영웅의 이야기? 그렇게 스케일이 큰 소설은 머리가 나쁜 저로썬 치밀하게 쓰기가 불가능합니다;
서양보다는 동양을 배경으로 한 마이너한 이야기입니다;
단칼에 모든 적들을 썰어버리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이 한 몸 희생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황제에게 바쳐지기 위해 특별하게 사육된 소녀가 있습니다. 이 소녀는 그 '사육의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그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기적이 나타납니다.
비축분은 약 7만 자, 컴퓨터로 옮기지 않은 분량까지 합치면 약 10만자 가량입니다만-_ -; 제가 수험생인지라 한꺼번에 많이 풀기가 힘듭니다. 현재 올라와 있는 편수는 7편(...)입니다..; 카테고리를 받은 기념으로 한 번 홍보해 보는 것이거든요;
아무리 마이너한 글이라도 존재한다는 사실쯤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_^
이상, 모의고사에서 발리고 정신 놓은 예담이었습니다.
심심하시면 한 번쯤 들려주세요~
자연 판타지란 '강철나비'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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