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고 뛰어난 작품입니다만..이해할수없도록 조회수가 낮군요..
이건 홍보 부족이라 생각해서..제가 미흡하나마 추천이란걸 해봅니다. 정말 아까운 작품이고 많은분이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제목은 [거칠보] 고명윤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저는 평소 무협을 즐겨 읽어 왔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죠..
왜 꼭 중국을 무대로 하고 중국의 역사로 무협이 진행되어 왔던 걸까요..
과거 금강 작가님의 발해의 혼등..우리민족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던 작품들이 여렀있었습니다. 고명윤 작가님의 신작 거칠보 역시 우리의 역사의 한부분을 다룬 작품입니다.
중국에 거대한 영토를 차지했던 고구려의 후예. 발해!
그 발해를 세운 대조영의 동생으로 거칠보가 등장합니다.
낮에는 망국 고구려의 유민으로서 문무겸전이나 술에 빠진 유학생.
밤엔 도적 흑월로 화하여 조국의 유물을 찾아 다니는 사냥꾼
당나라의 고구려 말살정책에 반대하여
거칠보는 망한 고구려의 유민으로서 일신에 가공할 무위를 가지고
고구려의 시조가 남신 신물을 사수하여 조국의 얼을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입니다.
당나라는 고구려의 시조가 전한 신물을 찾아 없애
고구려의 정신을 말살시키려 하는데..
무정한 칼날을 휘두르는 신비의 백제의 후예 여인의 등장..
천년 넘게 갈고 닦인 수박과 택견등 신비의 무예를 이어나가는 거칠보
능청 능청 품밟기로 고수들을 한줌 고혼으로 만드는 거칠보의 무위.
당나라에 빼앗긴 조국의 무공과 유물들을 찾아나서는 거칠보의 행보
과연 조국의 신물을 사수하고 겨레의 정신을 수호할 수 있을 까요?
이 작품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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