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주인공 성격이나 세계관, 작가님의 필력도 좋지만, 저는 처음 1, 2, 3회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과거 많이 듣던 '갱스터 힙합'이 떠오르게 하더군요.
완전 gangster paradise~~!!
역시 이런 분위기는 힙합이 제 맛...
몇 년전에 봤던 브라질 영화가 생각나게 하네요.
생존과 권력, 공포로 질서를 유지하는 법을 배운 어린 gang이 어른 gang이 되고, 어떻게 배신 당하고 또 배신하고 끝에는 어린 gang들에게 배신 당해서 죽는....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아이들의 끝없는 범죄의 악순환...
처음보는 브라질 영화였는데 인상 깊은 영화였어요.
아.... 'city of god'입니다.
뭐, '회귀의 장'은 초반 유년시절에만 잠시 그런 내용이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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