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은 무조건 악하다.
판타지 무협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설정인데 열에 아홉은 사실은 악이 선인데 신이 뻥쳐서 다들 속고 살았다 라는 결론.
예외 : 한국 토속신앙을 비롯해 한국 인물이 연루된 종교는 90%확률로 해당사항 없음.
2. 판타지 진입물의 경우 왕정체제는 주인공에 의해 배격당한다.
세계사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중세에서 근대를 거쳐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에 의해 완전히 복속되었던 나라나 왕정체제가 없지 그렇지 않은 나라는 거의 왕정체제 잘 유지하고 선진국 대열에서 잘 먹고 잘 산다는 사실!
처음부터 잘 먹고 잘 살던 나라니까 그 여파로 잘 먹고 잘 살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방학 끝났으니 학교가서 선생님에게 물어보라고 말하고 싶다는.. 선생님은 아마도 피식 웃으며 "냉전시대가 낳은 주입식 교육의 폐해란다."라고 대답해주실 것임.
3. 절대 만능 마법주의
절대만능의 마법 앞에선 '대륙의 기상'도 다 필요 없3!
뻥의 종주국이 자랑하는 '대륙의 기상 마저도 한수 접어주는 마법의 권능!
(단, 주인공이 칼 들면 그때부터 마법사들은 어째선지 방어계열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무적의 구체등등..)
ps : 더 적고 싶었지만 어무이 오시는 바람에 요기까지.
아놔.. 고추 도매상인은 왜 이런 시간에 장사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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