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테고리는 따로 없습니다. 약 한달전쯤 끝난 그랜드 블루라는 소설에 이어서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개편된다고 해서 개편이 되면 가테고리 생성시킬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그랜드 블루네 집에 얹혀살고 있는 Hunters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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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고…
그리고 루멘.
세상에 칼리고 라는 존재가 어떻게 태어나게 된 것인지는 칼리고라 칭하는 그들 스스로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바가 없다. 그저 각 종족 마다 0.001%의 확률로 태어나 보통의 인간의 모습을 하고 살면서 다른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지만, 반대로 살아가기 위해 인간의 몸에 기생 벌레를 넣어 그 숙주가 된 자의 몸에 흐르는 피를 빨아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이었기에 결코 인간에게 이로울 순 없는 존재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일까.
그 칼리고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나의 집단을 이루진 않았지만, 암묵적으로 루멘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이 칼리고 사냥꾼 루멘의 탄생이었다. 그렇게 생성된 루멘이란 사냥꾼들은 칼리고를 보는 즉시 그 어떤 장소에서든 서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이 소설은 바로 그 루멘. 루멘이라 불리는 그 헌터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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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밝힌 소설의 내용입니다.
그럼,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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