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문중(聞仲)으로...다음엔 이인(李寅)으로 활동했었습니다.
2년 전까지만해도...
2년이라하시면 다 아시겠죠?^^;;
군대 갔다 왔습니다.ㅋㅋ
적보다 강한적, 적보다 지독한 적이라는 KCTC전문대항군대대에서
고생이라는 걸...그리고 전투라는 좋은 경험을 뼈저리게 체험한 후
이렇게 나와서 다시 글을 쓰게 되니까 기분이 새롭네요...
이인으로 활동했을 땐, 정연란까지 입성해서 나름 열심히 썼었는데
그때 쓰던 작품 제목도 기억 안 나네요..컴터를 바꾸는 바람에 파일도 날라가구...;;
그래도 그때 출판제의 비슷한거 받아서 상당히 기분 좋았는데...
군대는 빨리 가야 된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결국 포기했다는;;
솔직히 그때 출판이라는거 지금 생각하면 많이 부족했지요..
군생활 2년 동안 하면서 짬을 내어 여러가지 소재를 놓고 구상을 참 많이 해봤었습니다...역시 쉽진 않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하나를 잡아내고 구상하고 구상해서 지금은 거진 칠할 정도는 스토리 구상을 끝낸 거 같군요...
그래서 쓰기 시작한게 형망입니다.
시작도 여러 번을 거쳐서 겨우 연재를 해볼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서둘러 정연란 입성을 해서 개인 게시판을 갖고 글을 쓰고 싶습니다.^^;
형망이라는 제목은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고아에서 사부를 만나 지옥훈련을 받고 낭인이라는 신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한 여인의 호위무사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하게 됩니다.
고난 연속, 그리고 이를 타개해 나가면서 쌓여가는 정(情)들...
그러한 모든 것들을 극복해나가는 낭인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지옥훈련을 받았다고 소개는 했지만, 먼치킨은 아닙니다.;;
어쨌든 꾸준히 연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p.s 그나저나 더워서 마트에 가서 팥빙수를 사다먹다가..제가 변비라;; 유산균이 담긴 비피더스 포도맛을 타먹고 있는데 괜찮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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