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수십년 모아왔던 기술도 돈도 그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었다. 그가 그토록 갈구 했던것은 그 자신이 거부해 왔다. 그것을 말년에 이르러서야 깨달을수 있었지만 이미 그의 삶은 너무나도 흘러 있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났다 그 한심했던 자신이 죽을곳을 찾기 위해 자신의 삶 마지막에 의미를 부여 하기 위해서..
-신이란것은 참 무료한 생물이다. 수천년을 살면서 그들이 할수 있는것은 지극히 한정적이다. 재미없는 일상의 반복 신이라고 자신들이 자각할뿐 세상은 그들이 신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천지에 널려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신들사이에서는 엔쿠라스란 신의 성지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엔쿠라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성지이고 이상향인지 알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맹목적으로 그곳에 가길 원했다. 그정도로 그들은 무료함에 빠져 있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홍보 글을 써보는 색향입니다, 써보니 매우 두근두근 하달까요,, 아니 약간 떨리는 느낌이랄까, 엄청 나쁜짓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왠지 죄 짓는 어린아이가 된듯한 기분도 들고요,,
이 이야기는 일생을 외톨이로 지내온 대장장이와 신의 성지에 도달하고 싶은 한 여신의 만남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한번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구요,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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