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소개 할 마음은 없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와서 이렇게 홍보글을 남깁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잃고 가난하게 살아 온 한 고등학생 녀석이 어느 날 '시작'이 될 계기를 만나게 됩니다. 바구니에 담겨 있던 한 소녀인데요, 그 일 이후로 그로써는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건들이 수두룩하게 그의 주변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점점 그러한 주변 현실을 향해 벽을 쌓고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입니다. 서서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두에게 변화가 찾아옵니다. 아직은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곧 시작됩니다.
분량도 어느 정도 쌓였습니다. 재미있다고는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만 주신다면, 이라는 작은 소망을 품고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위치는 '정규연재 - 1위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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