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글 하나 건졌다 싶어 추천합니다.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하북성의 팽씨 가문의 소가주인 팽진의 성장물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전개 방식에는 특별히 오오? 멋진데 라고 하는 부분이 아직까지는 드문 것 같습니다만, 팽진의 심리 변화와 갈등이 인상 깊게 느껴지더군요. 묘사 역시 멋집니다.
주인공인 팽진은 하북팽가 소가주답지 않게 소심한 편입니다. 노력가이긴 하지만, 특별히 무공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요. 잔잔한 성격이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먼치킨에 질리신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다면 약간의 엘리트 주위랄까나..
할말은 많습니다만. 더했다가는 미리니름이 될 것 같아서, 이만 하겠습니다.
젠장. 지못미 10000jun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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