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규 판타지의 로커(Roker)을 연재하는 견미입니다.
하루하루 작업과 퇴고를 거치며 쓰고 있는 글이, 너무나 까다로운 부분인지라 계속되서 연재시기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똑똑치 못한 제가 그나마 현자의 '흉내'라도 내는 것이 이렇게 힘이 들 줄은 몰랐습니다.)
하루하루 당일 벼락치기로 간단한 맞춤법 검사 후 올리던 저의 습관에도 불구하고 워낙 중요한 사안이라 쓰고 작업하고 하는데만 비축분이 1만자가 쌓여버렸습니다.(-_-..)
아직도 약 8천자는 더 써야 만족하고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이번 부분이 꽤나 까다로운 점, 그로인해 연재가 지연되는 점 사과드립니다.
덕분에 선작수가 떨어져 가고 있으니 그로인한 벌이겠지요;;
ps.아참, 이번에 현대물 로커를 계획 중입니다.(프롤로그를 일반란에 달랑 하나 올려놓고 말씀드리는 것이 조금 부끄럽습니다만;;)
여차저차 본 소설 로커(Roker)를 쓰며 현대판 로커인 'Modern Times Roker'도 짬짬히 써볼 계획입니다. < 그전에 본편이나 다쓰지 그래?
사실.. 7년이나 구상해서 설정면으로 탄탄한 본소설에 비해 현대판은 그저 당일치기의 설정으로 부실해 보일지 모르나.. 노력하는 모습만큼은 보이고 싶습니다.
ps.2 하지나(서예진)님의 소설, '펠로리언'이 완결을 맞이하였습니다. 축하메세지 하나쯤 주시길 바라며 모두모두 일독하시길 권장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