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재욱입니다.
2008년이 되어 새로운 글을 들고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정파의 협사도 마도의 마인도 아닙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산적입니다.
불경기는 산적도 피해갈 수 없다.
짬밥보다도 짜게 나오고, 돼지우리만도 못한 산채의 모습에 그 누가 먹고살겠다고 산적을 할까요.
그런 와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피를 보게되는 주인공.
그들이 먹고살기위해 벌이는 처절한 생활.
고기가 너무 먹고싶은 산적들의 이야기. 쌀밥이 먹고싶은 산적들의 이야기.
조금은 우습고, 조금은 불쌍하고, 조금은 동정도 가는 산적들의 이야기.
함께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더운 여름, 대호채로 피서오세요. 대호채는 언제나 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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