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전설이 있다.
바람(風) 구름(雲) 비(雨)의 힘을 가지는 자 하늘의 힘을 얻으리. 언제부터 시작된 전설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었다. 야사에는 황제헌원이 죽기 전날 자신을 보호 하던 무사에게 이 말을 남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아무도 이 전설을 귀담아 듣는 이가 없었다. 그리고 황제헌원을 보호하던 무사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그곳에는 위의 구절 외에 하나의 구절이 더 있었다고 한다. 일천의 힘을 얻는 이 강호를 변화시키리. 그 구절은 일파만파 퍼졌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강호의 전설로 남았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그 전설을 기억하는 이가 거의 없었다.
그때 시작되었다. 일천의 전설이.......
강호 무림 사람들은 그곳을 피와 폭력이 난무하는 곳이라 부른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낭만과 사랑이 춤추는 곳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강호 무림 그곳은 그곳을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면 그 진실을 알 수 없는 세계안의 또 다른 세계이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