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가고 소년이 그 마음을 전하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강철의 거체가 진군하고.
1년의 시간을 기록한 일기가 땅에 떨어지네.
할일 없는 남자와 여자가 괴로워하고.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검이 춤을 추어 붉은 꽃을 피워내네.
무너진 하늘을 가르는 은색의 달빛.
검을 원하는가. 아니면 검을 다루었던 두 검사가 필요한가.
하지만 자유로운 바람을 느끼며 한 시대를 살아간다.
피어나는 두 사람의 사랑을 바라지 않는 세상이 갈라 놓네.
자신의 마음을 담고 싶은 소년이 전설을 찾아가고.
그가 돌아온 이유는 너를 수호하기 위함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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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광스럽게도 목요일 연참대전을 맡게 된 레이언트입니다.
예고했던대로 이렇게 시 한편을 들고 나왔는데요
음... 솔직히 ㄱ-
스토리 진행에 신경쓰다보니 만들어진 시가 조잡합니다[도주]
그래도 알아보지 못하시는 분들은 못알아보시겠지만요 -ㅅ-;;
어쨰든 총 11개의 작품입니다.
한문장(한줄)에 한 작품씩.
네 그런겁니다.
연참대전 참가 작품들만이 들어가있습니다.
어디 한번 맞추어 보시지요.
한분당 한번의 기회만이 존재합니다.
네 그런겁니다.
쉬운 것도 있을거고 어려운 것도 있을테지만..
소설을 사랑하고 연참대전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으시는 분들은 쉽게 알 수 있으시겠죠?
한분당 한번의 기회.
그리고 선착순 한분.
흠.. 너무 쉽게 맞추시면 좌절할껍니다 ㅠㅠ
흐읅...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
뷁뷁뷁(현재잠시제정신이아니니이해좀..)
음 어디 한번 달려들 보시지요.
여러분들의 소설 사랑, 연참대전사랑이 얼마나 큰지 한번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니겠습니까!?
연참대전 참여중이신 작가분들은 참여 불가능!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독자분들이 소설 사랑, 연참대전 사랑을 안고서 하는
목요일 연참대전 이벤트! 스타트!
리플로 추론 하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답으로 제출하시는 리플에는
위 쪽에 [답]이라고 써주시기 바랍니다 ^^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오히려 불타오르지 않으십니까?
역시 이벤트는 쉽게 타면 재미가 없지요~
안그렇습니까? ㄹㄹ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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