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가기 앞서 알려 드립니다.
[한글을 잊어 갑니다.]
- 외국에 수년을 살다보니 한글이 하나하나씩 저의 기억속에서
잊어져 갑니다. 그러한 이유로 맞춤법과 오타가 많이 있어
심히 죄송한 마음으로 이글을 드립니다.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을 사람들이 많이 보는 앞에서도
자식을 향해 큰 소리로 야단치고 때로는 때리기도 합니다
그 어린 아들을 보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물론 불상히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존재의 '든든한 아버지가 되어야 할 사람도 아무렇게나
대하는 존재인데 나라고 못할쏘냐' 하고 옆에서 같이 거들고
있었습니다 (실재 이야기입니다)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지요
저는 강의를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강의를 좋아하는 저라도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부족한 저에게 시간내주어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좋은 강의가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작 된다면 바로 문열고 나가 버립니다.
저의 친구들은 그냥 형식적인 말을 너무 고지고지 듣는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자신도 인정한 부족한 강의 인데 그 부족한 강의를 듣기 위해 얼마
되지도 않는 나의 인생의 일부를 투자 해야할 가치는 없지 않겠는가?"
[글쓴이는 자신의 글을 사랑 할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글을 비하하는 글을 쓸수록 그것을 읽는 독자들의 눈은
점점 찌푸려져 갈것입니다.
재발 자신의 글을 (자신이 행한 일들을) 허접, 깽판, 머저리, 발로 쓴글..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말아 주십시오.
자신의 글을 사랑하고 아낄수록 다른 사람도 '그 글이 한 사람의 소중한 것' 이라는것을 깨닷고 같이 아끼게 되므로 '여러 사람들의 소중한 글' 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글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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