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했습니다.

예비군 갔다가 털레털레 돌아왔습니다. 아 어깨가....

여기다가 이런 거 쓰면 좀 그렇긴 한데, 아무래도 N자 떴는데

왔어요~ 이거 한마디면 진짜로 집에 돌 날라올까 두려워 일단 여기에다가 공지 비슷한 개념으로 올릴게요.(괘, 괜찮은 거겠지요. 카테고리 '알림'도 이런거 올리는 것 같으니까요 먼산)

내일(아, 오늘이구나.) 하루만 쉬고, 주말부터 연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__)

PS. 덧글 보고 고민중인데, 관절 단련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여러모로 알아 봤지만 관절 단련 따위는 없던데... 아, 어떡한다....

관절 단련, 인대 단련......

[소엽]

관절은 자주 사용해주는 수밖에 없어요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말이에요

요요에서 사용된 실처럼 적당히 자극을 주면 탄력적으로 움직이지만
과도한 움직임을 요구하게 되면 끊어져버리죠

[인간입니다]

오셨군요. 만선입니다.(응?)
수고하셨습니다~

[재용在容]

:D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페트르슈카]

ㅡㅡ??

[사막물고기]

후훗, 드디어 오셨군요.

[넋서리]

관절은 쓰면 닳습니다. 쉬면 회복되죠. 무리해서 연골이 손상 되면 손상된 연골은 재생이 않됩니다. 그렇다고 쓰지 않으면 약해지겠죠. 평소에 꾸준히 다양한 운동으로 단련하는 수 밖에 없고 좀 무리했다 싶으면 그만큼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중량보조물을 이용해 하중을 늘린상태에서 운동도 좋고, 수영처럼 관절자체에 하중이 덜 실리는것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무리하지 않는것과 다양한 방식의 관절운동을 하는겁니다. 한쪽방향으로 만 꾸준히 단련하면 그만큼 빨리 닳기때문에 결국은 무리한게 되니.. '다양한방식의 관절을 움직이는 모든운동'이 단련방법이 되겠군요. 그리고 관절자체의 단련도 좋지만 유연성을 길러서 관절쪽에 무리한 하중(단순한 근육움직임도 결국은 근육에 연결된 뻐에 압축과 인장력을 주죠,비틀림도 있겠군요)이 않걸리게 하는것도 좋습니다. 몸을 유연하게 하고 싶으시면 가장 만만한 방법은 근력운동+스트레칭 입니다.
전문가는 아니고, 오랫동안 운동하면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이니 틀려도 책임은 못집니다.ㅋㅋ

[빨간머리N]

광야님 말은 더세컨드의 주인공 수련장면을 말하는거 같은데 ...
너무나도 진지한답변들 ,,, ㅡ,ㅡ
설마 광야님이 관절단련?? ㅋㅋㅋ

[일환o]

부러트렸다 시간지나면 붙고 하면 단단해진다고 예전에(몇년전쯤?)
읽은 무협에서 ;;

[.sdsfa]

─역시 극적인 연출을 위해선 '녹여서 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성도르가 불쌍하지만 조금 더 고생시켜야 가르안을 쓰러뜨렸을 때에 카타르시스가 대박. 강해지기 위해,
피부를 찢고.
근육을 늘리고.
뼈를 부시고.
관절을 녹인다.
ㄷㄷㄷ. 역시 판타지인만큼 적당히 때우시면 될겁니다. 무협 풍으로 각종 약제를 펄펄 끓인뒤 강시 만들듯이 침을 박아서 강화시키는 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