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
좌절과 절망만이 가득한 가을,
그 어느날
죽음의 문턱, 언저리에서 만난 사람들.
단풍잎이 붉게 물들듯
그들 사이에 조용히 스며든 가을,
가을의 추억,
그 시대의 이야기.
그 아름답고도 애절한 이야기.
[월향화] 님의 '가을의 시대' 라는 소설입니다..
도대체, 이 '아름다운' 글을 쓰다 마시구 어디로 가신겁니껴...네에?하아......글을 두고 '아름답다' 라고 표현 하는건....문학보다 사회과학 도서나 인문학 도서를 즐겨읽는 저로써는, 전민희씨의 소설(세월의 돌, 그 이후 룬의 아해들)이후로 처음 입니다.
문피아에서도 여러 좋은 글 들을...지나쳐 왔지만, 애착이 가는작품 몇몇이 있기 마련인데, 가을의 시대는 그 중 에서도 특히나 애정을 갖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지요~.....
지금 어디 있나요~대체, 어디서 뭘 하나요~(nell의 노래 가사좀 떠왔습니다..허허....healing process부터 참 맘에 안들지만..-_-..이번 앨범은 지르지도 않았다죠.)
뵙고 싶습니다, 아니!!!그보다 가을의 시대가..너무도 그립습니다!
뱀발. 특히나 애정을 쏟아붓고 있는 글이...월향화 님의 가을의 시대 말고 다른 둘이, dippen님의 CRUSADE와 총 님의 하늘과땅의시대 인데 말입니다...어찌된 것인지 3작품의 작가님들 모두 하늘나라로 승천하셨다능...여의주 물고 용이되어 날아가버리신 거냐능...다들 너무 하신다능....어디가신 거냐능...ㅜㅜ
뱀발2. 예, 추천글을...자주 쓰지는 않습니다만, 이번 추천글은 추천글이라기보다...월향화 님께 보내는 애증!!!의 독촉글이라고 보는게 더 옳을지두..-_-..더불어 dippen님과 총님께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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