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정규연재란에서 삭제가 완료되었습니다를 연재중인 어린사랑이라고 합니다.
하하하하... 결국 또 다시 와 버렸습니다.
[나는 검사나 판사가 되어서 연예인이랑 결혼하고 말테야.]라는 심정으로 소설을 삭제하고, 공부를 시작했지만은.... 수학 4개 일본어 3개 ^^......................................................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제 옆에 녀석은 [앗싸 찍었는데 3개 틀렸다.]라고 말하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구는 풀었는데 4개 맞고, 누구는 찍었는데 3개 틀리고........
어휴.
소설쓰는게 그저 최고입니다.
공부하는 것 보다 훠월씬~~ 건설적입니다.
소설이 킹왕짱이에요.
수학답지 매기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내가 그동안 공부를 하긴 한건가?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냥 소설이나 쓸랍니다.
이렇게 하여(.....?) 전 돌아왔습니다.
삭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전에 쓰면서 제목 때문에 그렇게 까였으면서도(!!) 또 다시 그 제목과 그 세계관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 세계관에는 미련이 남는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어느 하나에 이렇게 힘을 쏫기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이전과 똑같은 세계관과 내용으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으음... 이쯤에서 제 소설의 특징을 설명해줘야 하는데...
저도, 사실 제 소설의 정의를 딱히 내리기 힘듭니다.
처음에 삭제라는 소재가 떠올랐을 때는 [오! 개념작으로 가보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의 별명이 무슨 모에요소인지 않나... 학교에서는 츤데레찻집을 열지 않나...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를 피콜로와 류크라고 부르지 않나...
개념작과는 거리가 영~~~ 멀어진 작품이지만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에, 이렇게 한번 홍보하여 봅니다.
어휴, 공부포기하고 글 쓰는데 한번 읽어주시면... 그저 감사.
그러면 ^^ 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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