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우울할 때 볼 책을 추천해 주세요. 라고 아는 사이트에서 올렸을 때 이 소설과 이리야의 하늘을 추천해 주셨지요....
다 읽고 나서 그 분과 철의 대화를 조금 나눴습니다. 에헷★
그런데 그 책이 도서관 책이라서 전 사람의 흔적이 있는데.
글이 끝나고 바로 다음장, 그 검은 책장의 적힌 글을 쓰겠습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은
그 감동을 잊지 못할 것이고,
처음 이 책을 들여다 보신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무협지 읽다가 눈물 흘린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젋은 총각들은 별로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저 나이 먹는게 아쉽고.
무협지는 왜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물음이 떠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지무지
아쉽고 재미있게 읽혀질거라
생각합니다.
진위와 경령이 다음 생에서는
편안한 인연으로 만나기를.....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