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호장작가님의 감각도를 볼때에는 중구난방으로 쓰이는 이동네 저동네의 짬뽕사투리에 반감도 들고,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행동들이 너무 개연성이 없어 홀로 생각하기를 이것도 쓰레기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재와 나날이 늘어가는 전호장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하게 되더군요.
특히 요몇일간 올라온 몇편의 글들은 무협장르소설가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호장님의 감각도를 보면 볼수록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하루를 봐서 알수없다면 십일을 보고,
십일을 봐서 알수 없다면 백일을 보고,
백일을 봐서 알수 없다면 만일을 보라.
처음 이글도 쓰레기인가 라고 생각했던 제가 죄송할정도로 좋은글이 되어 가고 있는전호장님의 감각도 추천합니다.
...혹시나 해서 한마디 더한다면 위의 쓰레기인가는 제가 개인적으로 홀로 글을 보다가 마음에 안들때 쓰는 말로 글을 볼때의 순수한 감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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