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문 1,2권이 내일(3월 24일) 출판된다고 출판사에서 전해들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제 글을 격려해주신 분들은, 제가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글을 쓸 수 있도록 해 주신 분들입니다.
제 글을 비판해주신 분들은, 허술한 글인 숭인문이 조금이나마 글 다워지게 도와주신 분들입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격언을 이번에 숭인문을 연재하면서 실감했습니다.
제 글을 격려해주신 분들, 제 글을 비판해 주신 분들,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숭인문이 뒤로 갈 수록 재미없어지는 글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어느덧 따스한 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올 한해가 행복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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