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뭐랄까... 전쟁없는 판타지는 국물없는 동치미랄까... -_-;;.. 뭐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제 취향이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전쟁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설이 영지물이라면 당연히 거쳐야 되는 수순이고 왕국이든 제국이든 실세로 올라가는데에 전쟁이 가장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에 다른 이견은 없을듯 싶습니다. (...있다면 참아주세요. 꾸욱~ ^0^;;... -0-???..) 마법 클래스와 소다맛스타로 올라가는 본좌분들은 제외.;;;;
그런데 보통 판타지에 나오는 전쟁의 양상을 보자면 주인공의 반대되는 세력의 야욕으로 주인공이 있는 곳으로 침범을 하며, 그 침범한 녀석들을 때찌때찌-_-*.. 혼내주는 것이 주인공의 의무처럼 보입니다.;; 뭐, 착한 주인공을 내세운다면야;;;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있습니다. 먼저 쳐들어 가는 주인공은 없는건가요? -0-?? 그저 단순히 천하통일 같은 이유나 '마족 혹은 마계과의 관계로 저 나라는 지워버려야되~~', '먼저 시비걸었으니 선수필승!' 등등의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로 전쟁거는 이유엔 뭐가 있을까요?
그저 피보는게 좋아서, 혹은 인간대상의 생체실험 데이터 축적 등등의 전쟁을 걸만한 진짜 이유엔 뭐가 있을까요? 겉으로 드러난 대의명분이 아닌 내면의 진짜 전쟁의 이유를 설정한다면 혹은 여러분이 지극히 논리적이고 냉철한 인물이라는 가정하에 어떤 이유에서 상대방 나라에 전쟁을 선포 하시겠습니까? 경제적 관점 혹은 마법, 실험, 욕망등등 어떤 이유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저 궁금할뿐 -_-.~~ 혹은 그런 내면의 이유를 가지고 전쟁을 하는 주인공이나 소설이 있다면 세이경청하겠습니다.
p.s 더불어 소설에 나온 전쟁이라면.. 먼저 전쟁을 거니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착한사람에선 조~금 멀리 떨어진 분이겠죠. -0-..? 광기에 찬 캐릭터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수긍할 만큼의 심리묘사만 되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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