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유연재 무협란에서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마공서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홍보한다는게 쑥스럽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제가 홍보할 작품은 두 편입니다. 무식하게도 동시에 두 개의 작품을 쓰고 있으니 제자신이 보기에도 미친 짓이지만 두 편 다 애정이 가는 것을 어찌 하겠습니까. ㅠ_ㅠ
무명검객 - 한 세기 전 무림맹주 추대식에 초대되어 모인 오대세가와 구파일방의 아이들(출신은 비밀입니다. 알면 재미 없잖아요. 서서히 공개할 계획임)은 의기투합하여 하나의 회를 조직합니다. 그리고 오십 년의 세월을 은밀히 숨어지내며 무림제패의 야욕을 키우지요. 바야흐로 난세의 도래이니 무림환란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위의 회를 조직한 작은 간웅들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이름이 없는 한 검객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가 이들을 막아가는 과정을 진지하고 서정적으로 그려나갈 생각입니다. 이 작품의 구상은 왜 마교나 사파만이 무림정복을 꿈꾸고 악인으로 출현하는가 입니다. 무림이 강자지존의 세계이고 무림인의 꿈은 무림천하에 있음이니 정파가 무림제패를 노려봄도 하지 않겠습니까. ^^;; 현재 12편이 연재 되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꾸지람 부탁드립니다.
천하대결 - 두 명의 소년이 태산에 올랐습니다. 세상에서 오로지 서로의 강함만을 인정하는 친구였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그 둘은 천하를 두고 내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흑의소년은 천하를 얻으려 하고 백의소년은 이를 막아내야 이기는 내기였지요. 십년의 기한을 두고 두 소년은 대립합니다. 그 속에서 영웅이 되어가는 천하문과 두 소년의 이야기를 황당하고 우스운 전개로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감상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편의 작품소개를 마치며, 매를 드시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많은 비평과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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