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드디어 토요일이 왔군요. 이제 오늘 하루만 넘기면 휴일이 됩니다! 연참대전 참가하신 모든 작가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2월 연참대전 집계의 캐스팅을 담당하고 계시는 Miliymoon님의 의견을 적극수용하여 스튜어트 리버 공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버 공!
스튜: 하하, 안녕하십니까.
랑: 오우 듣던대로 상당한 매력그레이가이시군요.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피아노를 치며 여유롭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나요?
튜: 워낙 바쁜 몸이라 피아노 칠 시간이 없더군.
랑: 헉. 그러다가 어빙군께 일인자의 자리를 내주어야 할 텐데요!
튜: 훗. 그 녀석은 아직은 날 따라오려면 멀었어.
랑: 흐..흠흠.
튜: 이런.. 림랑. 어지러워보이는군. 그럼 순위권 소개는 내가 하도록 하지. 오늘도 만 천자를 투하한 사람이 무려 다섯분이나 되는 군. 특히 치레이님은 만 천자를 써서 한 순간에 12계단이나 올랐어. 대단한데.
랑: [냉큼 마이크를 뺏어들며] 엣헴. 하지만 공동 1위를 달리시는 두 분이 워낙 강력하셔서 최상위권의 순위는 앞으로도 큰 변동이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흑동님의 언스페셜 월드와 레이언트님의 핏빛수호자 강력하군요. 44000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튜: 어른의 마이크를 뺏어가다니. 버릇없군, 랑.
랑: [못들은 척] 3~5위의 순위는 어제와 같습니다.
3 백야신월 - 백귀제령곡 42596
4 가면유희 - 금서 41874
5 니르바나 - 비정도시 40602
6~10위까지의 순위가 모두 뒤틀린 것에 반해, 선두그룹은 너무나 안정적(?)이군요. 3~5위분들의 저력도 대단합니다. 백야신월님과 가면유희님은 오늘도 만 천자를 쓰셨고, 니르바나님은 만 천자가 조금 모자라는 숫자를 기록하셨네요. 이로써 1~5위 까지의 누적분량과 6위부터의 누적분량은 다소 큰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튜: 흐음. 만약 순위 변동이 일어난다고 해도, 1~5위까지의 선두그룹내에서만 이루어지겠군. 중상위권을 기록하시는 분들이 뚫고 들어오기엔 벽이 참 높군 그래.
랑: 그렇습니다. 수치적으로 5위와 6위의 누적분량 차이가 거의 만자에 달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세상 일은 모르는 겁니다! 토요일날 잠깐 낮잠을 자기로 마음 먹었던 흑동님이 깨어보니 12시를 넘겼다던가! 레이언트님이 실수로 토요일을 일요일로 착각해 푹 쉬실지도! 꾸준히 쓰시면 얼마든지 정복가능(?)합니다. 게다가, 중위권 내에서 순위찬탈은 치열하니까요. 얼마든지 쭉쭉 뛰어오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은님의 스탕달 증후군도 무려 5계단이나 뛰셨으니 말입니다! [헉헉]
튜: [물을 건네며] 한 잔 마시게.
랑: 감사합니다. ㅠㅠ.. 6위부터의 순위 보내드리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리버 공, 감사합니다.
튜: [시계를 쳐다보며] 그래. 난 다음 스케쥴로 이동해야겠군. 수고하게 [휘리릭]
랑: [홀로 남아 물을 꿀꺽꿀꺽 삼키며 멀어져간다..]
6 레인아이♪ - 비를부르는노래 29939
7 한울 - 하늘에게노래를 29880
8 향비 - 오메가 28757
9 zero1412 - 영웅전 27586
10 치레이 - 이안 27234
11 전민 - 스페셜리스트26239
12 천무필 - Kara 25424
13 해은 - 스탕달 증후군 24733
14 사군 - 광휘아해 24587
15 서인하 - 남자이야기 24549
16Y군 - 나선인형 24420
17淸友島 - 배천지도 22726
18 호워프 - 용과거미의노래 22220
19 단하 - 공녀의 후예 21724
20 바보는탁월 - 더쉐도우 21100
21 테프누트 - 이족전담반 20943
22 공상세계 - 종말 19972
23김인 - 벽력혼 19281
24 담소 - 강호파천행 19262
25루돌프 - 클레이모어 19142
<탈락>------------------------------------------------
건(建) - 검황 아벨
정우 - 난무림인이다
김영진 - 소수
한가람 - 곤륜무쌍
해솔 - 건달과 아가씨
p.s: ㅎㅎ.. 너무 선두그룹에만 조명이 몰리는 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다른 순위권에 신경을 좀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남은 기간 열심히 달리세요! 그리고 건님의 검황아벨은 제가 잘못 집계했더군요. 어제 탈락했는데 모르고 함께 순위를 매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탈락자 명단에다 넣었습니다.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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