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연재란에 협객행이라는 보잘것 없는 글을 연재하던 글쟁이 입니다.., 글을 연재하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도중 하차 하지않고 완결을 낼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도중 하차를 하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무협소설이란 것은 저에게 너무나도 어려운 과제였군요. 조금더 공부한뒤 그때 다시 정식으로 도전해 볼랍니다. 한낱 호기로는 역시 무리였던것 같았습니다. ㅠㅠ...,
학생시절부터 소설에 푹 빠져 여러싸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연재하다 이곳을 만나게 되었지요. 소설가가 꿈인 저로써는 당연히 이곳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글쟁이 분들도 너무나도 착하시고 일일히 글에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뭐라 말할수 없는 큰 기쁨과 감사를 느꼈지요 ㅠㅠ..
내가 중학생때 처음으로 판타지라는 부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접한 소설이 무엇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아마 드래곤 라자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때부터 어린 머리로 이것저것 세계관을 짜고 차차 커가면서 그 세계관에 살을 붙여가면서... ㅋㅋ 정말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 그때는 정말이지 진지했거든요 ㅋ.. 상상속의 주인공들이 마법을 펼치고 검을 나누며 여러 좋은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ㅋㅋ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김용님의 무협소설을 접하게 되었는데 아마 처음으로 접한 소설이 의천도룡기 였을 겁니다. 그때 그분의 필력과 마력에 빠져들어 그만 광팬이 되었구요. 의천도룡기 외에도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녹정기, 신조협려등 많은 소설을 접하면서 저도 서서히 무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협은 아직 초행이었고 정말 부족한게 많았습니다. 한낱 호기로 무협을 논하다 그만 여러차례 큰코를 다치고 말았네요 ㅎㅎ...
다음번엔 좋은 무협소설로 여러분들을 만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자유연재란에 판타지물로 새글을 연재하고 있으니 많이들 봐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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