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있다.
어릴때의 상처로 사랑과 친구는 믿지 않는 소년.
한 소녀가 있다.
떠나가버린 사람을 그리워하다 그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없는 병을 얻은 소녀.
두 소년이 있다.
친구들의 아픈 마음을 다독여주는 소년들.
두 소녀가 있다.
쌍둥이 언니 혹은 친구를 잃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녀들.
한 소년과 한 소녀가 만나서부터 벌어지는 재미있는 일상들.
그리고 그들 주위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
"진정한 친구는?"
"내 비밀까지 말해줄 수 있는 친구."
장애라는 벽을 뛰어넘어 서로를 받아들인 아이들.
"난 네가 좋아."
서로에게 한 단 한마디의 말.
과연 이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떤 것일지.
정규연재의 하얀 바람의 눈물을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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