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어색한-_-;;
그 날라가던 타자는 어느덧, 샤프와 형광펜으로써
굳은살이 박혀서 대충 뚜들기는 수준으로 하락한지 오래고..
이래저래 1년동안 잡생각 안하는것을 이제야
소설쓴다고 막 떠올리려니까 머리가 지끈 지끈- 하네요..
더군다나 흑마법계열은 어디 족보에라도 없어서..
이제까지 출판된 네크로멘서와 관련된 책들과
살수와 관련된 책들을 구해서 3만리..
네크로멘서-앙신의강림-커넥션-무적사신..
살수물은
야왕-사신-호위무사..
뭐..
한 가지 신기한것은..즐기려고 보려 한다면
그냥 파라락- 넘기는게,
마치 공부하려는 생각으로 보니까 보는 모든게 달라지드라구요.
어째서 a+급 작가분들이 왜 a+작가라고 불리우는지를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시점,인칭,시간,묘사,배경,무공,인물들간의 상관관계,
개성 ....
우후..
물론 출판으로 먹고살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족한건 어쩔수 없나봅니다..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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