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담 분들이 요즘 조금 날카로우신 것 같습니다.
..별로 그다지(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문제 없는 글-물론 방금 올라왔던 이상한 사람이 쓴 글 같은 것을 제외한-에도 덧글이 공격적으로 달리고 비꼬는 식으로 달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달려, 나아가 논쟁으로 발전하는 게시물이 많은 듯 합니다.
일본어 제목 추천글도 그렇고(제가 보기에, 사실 개인적인 거부감은 있을 수 잇지만 그걸 굳이 추천글 밑에 덧글로 표현할 정도로 문제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일일히 열거하자면 뭐하겠으니 그저 모두 마음에 여유를 가지심이 어떨까 합니다. 교양있고 지식있는 분들이 많은 문피아, 올때마다 인정 있고 가슴 따뜻한 문피아, 즐거운 문피아까지 될 수 있도록요.
몇일 아프다 오거나(저처럼), 병역 휴가 받고 오시거나 등등 많은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계신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들춰 굳이 분란이 되고 넘어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표현욕구는 아름답고 가슴따듯한 소재에 쓰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보고 있으면, 그런 글들보다 정작 논쟁이 이는 글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덧글이 달리니까요.
절대 덧글을 다셨던 분들을 비꼬는 글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해도 제가 덧글들을 보며 조금 그렇다 라고 생각한 것은 부인 할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앞으로도 가슴따뜻한 연담란이 되길 작게나마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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