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목이 '천일야화'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꽤나 세세한 세계관을 짜고 등장인물을 생각하고 소설을 썼죠.
헌데 이 소설속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을 주인공이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아마 이부분에서 세헤라자드인가? 하는 여인이 나와서 주인공에게 '어때? 자신이 쓴 대본이상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를 본 소감이?'라고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흔히 보는 차원깽판물이 아닌 이런식으로 작가인 주인공이 스스로의 소설을 바라보는 소설[?]이라고 할까....
저도 몇화 보지 못하고 글이 없어져서 많이 아쉬운 소설입니다.
혹시 계속 연재는 되었는지, 아니면 출판이라도 되었는지 아시는분이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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