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중(胎中)약혼에 관해서 인데요.
예전부터 소설을 보면서 느낀점인데,
이 태중약혼이,
말 그대로 아이를 베고 있는 동안 한 약혼입니까?
만약 맞다고 가정을 하면,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 만약에..
둘다 남자거나 둘다 여자면 어떻게 되는거지요?
뭐, 파혼은 하겠지만 말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전부 높은 사람들이 자존심 세울려고 하는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음..
그냥, 두 명의 선남선녀가
"아하하하- 나잡아봐라~"
"호호호호- 잡으면 죽어~"
하며, 처음엔 별로 마음에 안드는 관계였지만, 점차 가까워지고 결국엔 태중약혼을 별미로 잡고 억지결혼에 골인 하는 것이 눈꼴 시린 솔로로써 하는 말입니다.
뭐, 그런 것보다는 태중약혼 때문에, 히로인이 다른 악당에게 시집간다는 내용이 더욱 짜증나서요.
그래서 태중약혼은 안돼! 라는 투철한 사명을 가진 용자의 의무로 이 질문을 띄워봅니다.
음... 그냥 쓸데없는 질문이었습니다만,
여러분을 당황케 하고 싶었습니다.
안 당황하셨다면 죄송해요. 꾸벅.
저질스런 조크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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