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인증 샷 올립니다!!
...................흠. 이 사진이 아니군요. 허나 부연 설명을 하자면...
작년 잠시 서울에 볼일이 있어 들렸을 때 기연사냥꾼의 갈색미소님을 만난 이튿날, 너무 건전한 문화생활(숙취)로 인한 잔재를 해소하기 위해 신촌 봉희설렁탕? 인가 거기서 설렁탕을 먹고 있을 때 우연히 눈에 들어온 장면입니다.
무얼 보시면 되냐면요, 저쪽 간판에 '초딩'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전 저걸 보는 순간 씹던 깍두기를 풋! 하고 뱉었다가 마주 앉아 밥 먹던 친구한테 딜레이 없이 원펀치 맞았습니다.
........사실 저거 '초당' 이라는 ;ㅁ; 제길.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게 아닌데.....
또 삼천포로 빠졌군요. 흠흠.
ㅇㅇ
여러분들이 슬슬 제 느린 연재속도에 납득(?) 해 가는 이 무서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제 작품에 대한 평소의 열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인증샷입니다!!
이것은 항상, 열심히, 성실히, 근면하게(오늘 아침 맥도날드에서 할 짓 없어서) 짠 '바바리안' 3권 플랜입니다!!
그 다음 인증샷!!
이것은 제가 밥먹을 때도, 잘 때도, 공부할 때도, 놀 때도, 스타를 할 때도, 워3를 할 때도, 피파2온라인을 할때도, 친구랑 플스방에서 위닝일레븐을 할때 10:0으로 캐관광 시킬 때도,(역시 마찬가지로 오늘 아침 바바리안 플랜 짠 뒤에도 한시간 가량이나 시간이 남길래 마지못해 짠) 항상 목매여 생각하는 망상공자의 그다음 내용 플랜입니다!!
항상 제 글과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저 성실하지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