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극,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감기몸살이 화요일 저녁인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네요 OTL
금요일 저녁, 몸이 으슬으슬 하길래 일찌감치 이불 덮고 잠을 청했건만, 다리며 허리, 머리, 눈, 귀(?)까지 몸 전신이 욱신거리며 거기다가 시리기까지-어떤 느낌인지 경험해 보신분은 아실 겁니다-해서 거의 한숨도 못 잤네요.
몸에 비염이 있기에 1년 내내 잦은 감기를 달고 사는 본인으로선 하루 정도 푹 쉬면 될 줄 알았던게 패착 이었습니다 -_-
토요일 저녁, 아주 정신까지 혼미하더군요. 으으으, 집에 있는 해열제라도 하나 집어 먹고 비틀 거리며 누웠는데, 밤에 약기운이 떨어져 또 한숨도 못잔 OTL,,,,,,
일요일도 겨우겨우 버티고 어제 병원에 갔다 왔네요 -_-;
의사선생님 왈: 아주 지대로 걸리셨군요!
3일치 지어드릴테니 물 많이 드시고, 약 잘 챙겨 드세
요!
아니 저겨,,,지금 물 먹어도 토하거든요 -_-;
지금 이불이나 덮고 누워 있지 왜 여기서 글은 쓰고 앉아 있냐고 생각 하시는 분들! 그건 바로!
바로!
-_-,,,,,,,약 먹고 누워 있으려니 너무 심심해서(퍼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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