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떠한가요?
잘 먹고 잘 사는 일에 너무나도 바빠 각박한 세상..
이웃의 아픔과 상한 마음을 헤아리기에는 너무도 냉정한 세상..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세상..
온갖 음모와 감언이설로 찌든 거짓된 세상..
부모자식 형제간에도 사랑 없음을 한탄하는 무서운 세상입니다.
온갖 병든 사건들이 난무하여 오히려 병든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
병든 사회가 병든 사람을 낳고..
병든 사람이 병든 사랑을 낳으며..
병든 사랑이 다시 병든 사람을 낳고..
병든 사람이 다시 병든 사회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곳 문피아에 오시는 분들도 병든 사회에 지쳐 잠시나마 고통을 잊어보자 기웃거리는 것이겠지요...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 저의 생각입니다.
현실감이 없다...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안든다... 종교를 비탄하지 말라... 설정이 그게 머냐... 말도 안된다... 머싫다... 저것도 싫다...
이런 말해서 죄송합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닥치고 재미있다면 보라]
그렇기에 말합니다.
"럴커세상 님의 [천무유기]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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