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유명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천지무흔'이란 작품을 재밌게 읽어보았기에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단 소리를 뒤늦게 접하고 부랴부랴 검색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직 본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흥미를 유발시키는 내용이 글의 곳곳에 포진해 있더군요.
간단한 줄거리는,
서장에선 70장 높이에서 장난스레 "이 정도면 꽤 아프겠지." 하며 허공을 날으는 사내로 부터 시작합니다.(다소 엉뚱?)
아비가 천하제일고수이며 어미는 강호 최고문파 장문의 영애라는 노복의 습관적인 중얼거림을 뒤로 하고 하릴 없는 노인들이 기거하고 있는 "유비원"에 봉양요원으로 들어 가는 주인공 진청운.(여기서 유비원이란 단체의 진정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인연의 연장선.
정확한 이유는 아직 나와 있지 않지만 유비원에서의 인연의 고리를 매듭짓기 위해 세상에 나온 주인공의 첫 발걸음으로 하북 무림 신비한 문파 흑루의 루주와 만나게 됩니다. 그의 휘하로 정체를 숨긴 채 들어가 여러 이권에 휘말립니다.(현재 연재분량)
앞으로의 본 내용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빨리 책으로 만나보았음 하는 작은 욕심도 있고요.
작가님 화이팅해서 연참대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반대: 
文pia돌쇠
카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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