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제목 다이안의 저주 를
《환상곡》 다이안의 저주 로 바꿨습니다.
여전히 비호감이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글의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정식 제목은 "환상곡 - 다이안의 저주" 로 할 테지만,
카테고리 이름은 그대로 '다이안의 저주'로 내버려 둘 참입니다.
제 소설 읽어주시는 분들은, 그대로 다이안의 저주라고 불러주셔도 좋고, 환상곡~ 이라고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즉, 실질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뭐하러 티나지도 않게 제목을 바꾸느냐 물으신다면...
이 소설을 개인지로 내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랍니다. 책 표지에 그래도 좀 더 멋진 제목이 쓰여있는게 나아보여서. ^^
지금에 와서야, 다이안의 저주, 이 글자 자체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아무래도 간지가.. 쿨럭.. 하하하.
그딴 소설을 무슨 개인지로 내냐?..라고 물으신다면, 그 질문은 모르는 척 패스하고, 강가에 가서 바람이나 쐬고 올렵니다.
지금부터 살짝 익숙해지시라고, 게시판의 제목도 다 바꿔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와서 완전히 새로운 제목을 붙이면 생소하기도 하고, 어색할 것 같기도 해서 아주 살짝, 변화만 주었답니다.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호주에 계신분들도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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