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미드 ‘왕좌의 게임’을 보다가
‘만약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원작 소설)같은 소설이 우리나라에서 출간 혹은 소설 사이트에 연재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친구는 ‘얼음과 불의 노래 정도의 흡입력을 가진 소설이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입장이었고,
저는 ‘너무 많은 등장인물, 상대적으로 너무 복잡한 내용때문에 쉽게 읽히지 않아 성공하기 어렵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처럼 등장인물을 대폭 줄이거나(드라마도 적은 것은 아닙니다만), 내용을 간소화해야 그나마 성공할 수 있다’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얼음과 불의 노래 같은 소설이 우리나라에서 출간 혹은 연재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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