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유입되신 독자분들께서 진지하게 읽기 시작하면 연재한 글 만큼의 조회수가 오르는 점..?ㅋㅋ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조회수가 2~30 단위로 올라가기도 하니 글쓰는 입장에선 괜히 기쁘더군용..ㅋㅋ
그리고 여담이지만.. 처음에 독자분들 댓글이 전혀 없을 땐 오히려 없어서 슬펐는데
막상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니 (옆동네이긴 합니다만) 독자분들께서 혹시라도 긍정적으로 맘에 들어하시는 표현을 하시면.. 왠지 그 다음부터 그 기대를 충족시켜드려야할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되더군요
막 29회에 ‘맘에 듬!’ 이런 식이다가 30회에 ‘잘 보고갑니다!’ 이러시면 뭔가 잘 못 썼나.. 이런 느낌이..ㅎㅎ;
뭔가 댓글이 없을 땐 몰랐는데 댓글이 종종 달리기 시작하니
이제 하루하루 쪽지시험 보는.. 그런 느낌..
아니면 초딩 때 일기 써서 선생님께 검사받는.. 그런 느낌..ㅎㅎ;
그래도 관심이 조금씩이라도 늘어가는 것 같아서 기쁘더군용..ㅋ
역시 인간은 인정을 먹고 사는 동물인가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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