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서 살아야 했던 이카로스처럼 식물인간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십여 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야 했던 주인공이, 날개를 얻어 날아오른 이카로스처럼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소설입니다.
밀랍날개가 녹아 추락한 이카로스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꼈기에 그 부분은 차용하지 않고 각색하여 주인공은 한없이 날아오르는 날개를 가지게 하고 싶네요.
판타지 소설이며 귀족, 전쟁, 마법, 정치 여러 부분의 소재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http://novel.munpia.com/5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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